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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열왕기상하: 군주제의 흥망성쇠, 선지자의 출연, 이스라엘과 유다의 몰락
1) 솔로몬의 통치 (왕상 1-11장):
이 책은 다윗 왕의 마지막 시절에서 시작하여 그의 아들인 솔로몬이 그를 계승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솔로몬의 통치는 지혜, 번영, 그리고 예루살렘에 웅장한 성전 건축으로 특징지어지지만 솔로몬의 후반기는 그의 많은 이방 여인들 때문에 이방 신들에 대한 숭배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국가가 나눠지게 됩니다.
2) 분열된 나라 (왕상 12-22장):
솔로몬의 죽음 이후,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지만, 그의 혹독한 정책으로 인해 북부 지파는 여로보암 아래 반란을 일으켜 이스라엘 왕국이 북부 지파를 포함한 북이스라엘(수도 사마리아)과 남부 지파를 포함한 남유다(수도 예루살렘)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북부 왕국은 종종 사도와 하나님에 대한 복종이 부족한 여러 왕들로 인해 특징지어지며, 이 기간 동안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엘리야와 엘리사의 선지자 (왕상 17장-왕하 2장):
엘리야는 강력한 선지자로, 바알의 숭배에 대항하며 기적을 이루고 결국 소용돌이에 휩쓸려 하늘로 올라가게 됩니다. 엘리야의 후계자인 엘리사는 선지자적 사역을 이어가며 기적을 행하며 나아만의 치유와 죽은 자를 살리는 등의 일을 이룹니다.
4) 선지자와 왕들 (왕하 1-10장):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의 이야기를 계속하여 두 왕국의 투쟁, 승리, 패배를 묘사하며, 계속해서 기적을 행하며 여러 왕과 백성들의 이방 숭배를 견제하는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에 중점을 둡니다. 북이스라엘은 시리아와 앗수르와 같은 외국 군대의 침입과 같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2) 이스라엘과 유다의 몰락 (왕하 11-25장):
이스라엘과 유다의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행동으로 인한 몰락을 다룹니다. 북이스라엘은 기원전 722년에 앗수르에게 멸망하고 그 백성들은 사로잡힙니다. 남유다의 왕 헤스기야는 종교 개혁을 실시하며 그의 통치 동안 앗수르의 침입에 직면하지만 기적적으로 이겨냈으며 요시야는 중요한 종교 개혁을 실시하며 과거의 율법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유다는 더 오래 지속되지만 최종적으로 기원전 586년에 바벨론에게 함락되어 예루살렘과 성전이 파괴되며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가 됩니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과 백성들은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2. 역대상하
이 책은 사무엘서와 열왕기서를 보완하는 역사적 서술을 제공하며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특히 남유다의 역사에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
1) 족보 (대상 1~9장):
아담부터의 족보로 시작하여 바벨론 유배에서 돌아올 때까지 이스라엘의 여러 지파의 가계를 추적합니다.
2) 다윗의 통치 (대상 10~29장):
다윗의 통치 기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며, 예루살렘을 수도로 세우고, 하나님을 위한 영원한 성전을 짓고자하는 다윗의 열망을 보여줍니다. 성전예배를 위한 레위사람과 제사장과 언약궤, 성전을 세우기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3) 솔로몬의 성전과 통치 (대하 1~9장):
솔로몬의 지혜와 예루살렘 성전건축, 성전봉헌식에 초점을 맞추며, 솔로몬의 통치 기간의 영광과 왕국의 번영을 강조합니다.
4) 유다의 왕들 (대하 10~36장):
왕국이 분열 된 이후 유다 왕들의 통치 기간을 다룹니다. 북이스라엘은 생략되기 때문에 남유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아사,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와 같은 의로운 왕들의 행위를 자세히 설명하며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5) 포로과 귀환 (대하 36장):
이 책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가는 것과 느부갓네살의 성전 파괴로 끝을 맺습니다. 이는 불순종의 결과에 대한 예언적 경고의 성취를 보여줍니다. 역대기는 포로 된 자들이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용하는 고레스의 법령을 암시하며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는 희망의 말로 끝이 납니다.
역대상하는 합당한 예배와 제사장의 직분, 예루살렘 성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윗의 언약과 영원한 왕조의 언약이 강조되어 다윗 혈통의 중요성을 드러냅니다. 또한 왕들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도덕적이고 영적인 교훈을 가르치며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알려줍니다. 역대상에 나오는 광범위한 족보는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과 유산, 그리고 역사 전반에 걸친 하나님의 언약과의 연관성을 강조합니다.
3.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 바벨론 포로 이후 성전재건
1) 에스라서
(1) 바벨론 유배에서 귀환(스 1-2장):
이 책은 포로로 잡혀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용하는 바사 왕 고레스의 포고령으로 시작되며 귀국하는 포로들의 명단과 그들의 가족, 기여 내역을 제공합니다.
(2) 성전 재건(스 3-6장):
스룹바벨이 이끄는 귀환 포로들은 제단과 성전 기초를 다시 쌓기 시작하며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축은 진행되고 결국 성전이 완공되어 봉헌됩니다.
(3) 에스라의 도래와 개혁(스 7-10장):
제사장이자 서기관인 에스라는 여러 해 후 아닥사스다 왕이 통치하던 중에 예루살렘에 도착합니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국과의 통혼 문제를 다루며, 돌아온 포로들의 영적 개혁을 이끕니다.
2) 느헤미야서
(1) 예루살렘에 대한 느헤미야의 염려(느헤미야 1-2장):
아닥사스다 왕의 술 맡은 관원장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의 상태를 듣고 몹시 괴로워하며 그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왕에게 허락을 구했습니다.
(2) 성벽 재건(느헤미야 3-7장):
느헤미야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도움으로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앞장서며, 사람들은 다양한 그룹으로 구성되어 벽의 여러 부분에서 작업합니다.
(3) 영적 개혁(느헤미야 8-13장):
에스라는 백성들 앞에서 모세의 율법을 읽어 영적 부흥을 이루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느헤미야는 사회 정의 문제를 다루고, 안식일을 준수하며, 외국과의 통혼에 반대합니다. 이 책은 제사직을 정화하고 예루살렘에서 합당한 숭배를 회복하려는 느헤미야의 노력으로 끝을 맺습니다.
3)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주제: 두 책 모두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사람들의 귀환과 성전과 성벽의 재건을 포함하여 예루살렘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으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하도록 인도하고 영감을 줌으로써 강력한 리더십 자질을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율법으로의 복귀와 불순종에 대한 회개를 포함한 영적 개혁은 두 책 모두의 중심 주제입니다.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은 예루살렘 재건을 위한 공동 노력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포로 이후 시대에 대한 역사적 설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면서 종교 부흥, 사회 개혁, 예루살렘 재건을 강조합니다. 이 책들은 귀환한 포로들이 하나님과 맺은 성약을 새롭게 하려고 노력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승리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책입니다.